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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적연
화적연은 볏단을 쌓아놓은 듯한 바위가 물웅덩이와 어우러지는 비경이라는 뜻으로 명승 제93호입니다.
경기도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에 있는 화적연(禾積淵)이 OCN 채널 드라마 ‘써치’를 촬영한 장소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써치는 비무장지대(DMZ) 내 실종과 살인사건 이후 전개되는 수색, 정체불명의 공포스러운 대상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북면 자일리와 관인면 사정리 경계에 있는 화적연은 한탄강에 있는 큰바위와 깊은 연못으로 이루어진 절경입니다. 마치 볏 짚단을 쌓아 올린 것 같은 형상이어서 '볏가리소'의 한자역 '화적(禾積)'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어느날 한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면서 이 연못가에 앉아 한숨을 쉬면서 "이 많은 물을 두고서 곡식을 말려 죽여야 한다는 말이냐? 하늘도 무심커니와 용도 3년을 두고 낮잠만 자는가 보다."라고 탄식하자 물이 왈칵 뒤집히며 용의 머리가 쑥 나오면서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올라가자 그 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이 지방에 가뭄이 들면 화적연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https://m.blog.naver.com/ch113119/2221131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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