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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프로필

진선미 의원의 궤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본 뒤 "아파트에 환상을 버리면 훨씬 다양한 주거 형태가 가능하다"고 말한 데 대해 논란이 일자 "본뜻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인 진 의원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본 뒤 "제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며 "꼭 소유가 아닌 임대로도 그것이 마련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R9fBf1djhoQ

진 의원은 발언은 주택을 꼭 소유하지 않더라도 임대주택을 통해 '주거의 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발언으로 임대주택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전·월세 대책을 두둔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여론이 심상찮습니다.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조차 서민들의 주거권을 침해한다는 격앙된 반응이 나옵니다.

진 의원은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열린 현장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파트라는 환상을 버리면 훨씬 더 다양한 주거의 형태가 가능하다. 실제로 (아파트 외) 공간들도 좋은 공간들이 많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민주당 내 미래주거추진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도 서울 동대문구 엘림하우스와 강동구 서도휴빌 등 LH의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 의원은 "제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며 "이런 인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 의원은 '임대차 3법'에 보완 지적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그는 "임대를 통해서라도 주거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제도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83153

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려야… 임대주택도 차이 없어”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진선미( 사진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20일 빌라·상가·호텔을 활용한 정부 전세대책을 옹호하며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n.news.naver.com

이같은 발언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해지는 데 따라,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 질을 제고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지만 이내 비판이 뒤따랐습니다.


누리꾼들은 "당신부터 아파트를 포기하고 말하라, 그럼 조금이나마 진정성이 있다고 믿어줄 수 있지만 이건 아니다", "진 의원부터 임대주택에 살고 그런말 해보라", "그 좋은 임대주택 왜 본인은 안 누리나", "내가 내 돈 주고 산 집에서 편하게 살겠다는 데, 왜 임대주택을 강요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 의원에 대한 비판은 정부 지지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친문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진 의원이 '서민들은 아파트에 사는 것조차 꿈으로 만들려 한다'는 취지의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진 의원은 강동구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인 래미안 아파트(전용면적 84.63㎡)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 의원이 거주 중인 평수는 현재 17억원 매물로 나와있는 가운데, 진 의원은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세 75만원 가량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선미 프로필
1967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96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김형태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05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서 여성인권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을 통해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법률 담당 원내부대표를 맡았고 국가정보원 수사권 폐지와 국회 통제 강화를 위한 개혁 법안 7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 법안, 경찰 물대포·차벽 사용 제한 법안 등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 지역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문재인정부 집권초반 당 적폐청산위원회 간사를 맡아 이명박·박근혜정부 당시 실정을 비판하는 데 앞장서며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변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으면 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을 했습니다.

▲1967년 전북 순창 출생 ▲1984년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1999년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1999~2005년 호주제 위헌소송 공동변호인단 ▲2004~2006년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2012년 19대 국회의원 당선(비례대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서울 강동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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