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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장어 파주 갈릴리농원

셀프장어구이집 연매출 100억 달성 억소리 나옵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장어 셀프구이’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갑부 유광열 씨를 소개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적한 길목에 위치한 광열 씨의 식당은 특이하게도 직접 집에서 반찬이나 밥을 싸오는 등 셀프로 장어구이를 먹으며 가지고 온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가게에서 양식을 해 유통하고 판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선도와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많은 테이블이 있고 별관도 있지만, 파주 장어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기줄이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는 맛집 중에 맛집입니다.


거대한 스케일과 인테리어는 장어 맛집이라는 기대를 더욱 키워줍니다. 계산 하는 곳 바로 뒤편에는 장어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손질된 장어를 바로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 보는 맛, 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테이블 세팅은 가져다주지만, 그 후로는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형식입니다. 쌈 채소, 생강, 양파, 마늘 그리고 장어소스까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머지 김치나 밥은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반입하여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장어를 데리야끼 향이 나는 특제 소스와 생강을 함께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함박미소가 지어집니다. 음식의 대한 제대로 된 서비스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장어의 깊은 맛이 그 걱정을 단 한 번에 치유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장어집을 운영하는 삼형제의 우애가 젤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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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농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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