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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꽃 징조 알려드림

강원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오죽헌’에서 자생하고 있는 검은 대나무(오죽)가 꽃을 피운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경남 의령군에서도 대나무꽃이 폈다고 합니다.

대나무 꽃은 60~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일생에 한 번 보기도 어려워 ‘신비의 꽃’으로 불립니다.

 

 

대나무꽃은 예로부터 신비롭고 희귀해 대나무에 꽃이 피면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여겨졌습니다.

대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줄기와 잎은 메말라 가며 꽃이 지면 완전히 죽는다고 합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母子)의 생가인 오죽헌(烏竹軒)에 오죽꽃이 피어 화제인데 이번주말에 보러 가야 겠습니다.다. 오죽은 줄기가 검은 대나무를 말합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 최근 동산에 생육 중인 오죽 일부에서 꽃이 핀 모습이 발견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죽헌엔 입구부터 도로 중앙 분리목과 정원수, 경계림, 방풍림 등의 목적으로 오죽이 심겨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백순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해 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좋은일만 많이 생겨야 하는데 안 좋은일만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나라꼴이 이게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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