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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서울시장 차출설 사실 아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서울시장 차출설에 민주당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이 욕심이 있어 보이긴 한데 정은경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간다고 당선이 될런지는 의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거론된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문자를 보내 “국민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는 “야당이라면 그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지 모르지만,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공직자를 막 그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의혹을 조기에 진화한 것은 여권이 K방역을 정치공학적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당 일각에선 사견을 전제로 정 청장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고려하면 그를 서울시장 후보로 내는 것이 좋은 카드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서울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며 당이 정 청장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서울시장 후보로 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정 총리는 “차라리 (고향인) 진안군수를 할 것”이라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후보 차출 가능성은 낮아 보이긴 합니다.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박주민·박용진 의원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0/10/19/ZPXG6UT7K5AKVCN4554BDXFEGM/?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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