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부직포 공장 화재 불

인천 남동공단 화재 불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의류용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들이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인천소방본부가 밝혔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의료용 필터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방당국은 공장 내 기계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2명과 펌프차 9대, 탱크차 10대, 구조차 4대 등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