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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균등 분할상환과 원금 균등 분할상환 차이점

대출금 상환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원금 균등 분할상환 등이 있는데 차이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대출을 갚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대출받은 뒤 만기일까지는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남은 이자와 대출 원금 전액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입니다. 만기까지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입니다. 반면 만기 때 목돈이 필요하고 총 이자부담액이 가장 크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 원금을 대출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이자는 매회 남아있는 대출 원금 잔액에 대해서만 매기는 방식입니다. 셋 중 이자 부담 금액이 가장 작습니다.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납부이자와 상환액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초기 상환부담이 큰 편이고, 매월 상환액이 조금씩 달라져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만기일까지 매월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갚아야 할 상환액(원금+이자)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총 이자비용이 원금균등분할상환보다는 높습니다. 또 대출기간 초기에는 상환금액 중 이자 비율이 높다가 점차적으로 원금 비율이 높아지는 구조기 때문에, 대출기간 막판까지 원금 상환부담이 크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예를 들어 대출원금 1억원, 상환기간 10년(120개월), 금리 연 3% 기준으로 은행서 돈을 빌린다고 치면 상환방식별 총 이자비용은 만기일시상환시 3000만원, 원금균등분할상환시 1513만원, 원리금균등분할상환시 1587만원입니다. 만기일시상환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원금균등분할상환 순으로 내야 할 이자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원금의 크기가 각자 달라져서 이자비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까지 원금이 그대로 남습니다. 때문에 120개월 내내 원금 전액에 이자가 붙습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120개월간 일정 금액만큼의 원금이 계속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금액이 함께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이자와 원금을 모두 더해 120개월분으로 똑같이 나눈 뒤, 여기에 맞춰 원금과 이자의 비율을 조정해가는 구조입니다. 처음부터 이자분을 다 계산하는 데다 끝으로 갈수록 원금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할 게 없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까지 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거나 수익성 있는 투자를 계획한 경우, 또는 일시상환에 큰 부담이 없는 소액 신용대출에 적합합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이자비용을 아끼길 원하고, 꾸준한 수익이 있는 경우에 잘 맞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매월 고정금액을 갚아나가길 원하면서 월급이 일정한 직장인이 이용할 만합니다.

 

내게 맞는 대출 상품이 궁금하다면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금융상품한눈에' 코너가 유용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방식에 따른 월평균 상환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나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금융상품 비교공시'를 찾아가면 유형별(변동/고정), 상환방식별 대출상품 종류와 금리, 총 이자비용 부담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상환방식으로 대출금 상환 위 내용 참고 하시어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연체는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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