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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나대한 여자친구와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해외여행을 다녀와 엄중 경고늘 받았습니다.
나대한은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Mnet ‘썸바디’에 출연한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가운데 국립발레단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일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공연에 참가했던 단원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단원과 직원 130여명은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나대한은 이 기간 동안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나대한은 언론을 통해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희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수진 예술감독은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립발레단 단원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저희 국립발레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자가격리 중 이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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