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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투입 신임 간호장교 화이팅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간호 장교들이 대구에 투입됩니다.이들의 헌신 기억하겠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장교들이 졸업과 동시에 보수교육도 생략하고 대구에 내려갑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60기 졸업생 75명(남성 생도 7명 포함)은 3일 졸업 및 임관식을 마치자마자, 대구 의료현장에 투입됩니다.
첫 임무로 '코로나19' 방어를 명(命)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국간사는 졸업식 일정도 당초 9일에서 이날로 앞당겼습니다.
신임 간호장교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대전 국군간호사관하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말 아주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이 된다"며 "정말 국민들을 대신해서 아주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그 어려운 현장으로 임관되자마자 곧바로 보내게 돼서 한편으로는 아주 안쓰럽기도 하다"면서 "60기들의 헌신, 제가 잊지 않겠다. 꼭 기억하겠다"고 애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새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 750명의 군사교육 시기를 조절해 전국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에 조기 투입합니다.
오는 11일 소집 예정인 군의관 후보생 680여명 중 대구 현장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거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군사교육 소집을 한 달 연기할 예정입니다.

이제 군인까지 투입되는 코로나19 준전시상황이 됐습니다.

국군 장병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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