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개학연기,타 시도는?

대구 경북 개학연기

대구와 경북에서 개학을 또 연기 했습니다.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입니다.

29일 대구시교육청은 3월 9일로 예정된 800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추가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확산되자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확산세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2주간 추가적인 연기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도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들 또한 당초 3월 9일로 예정됐던 개학을 16일로 1주 더 연기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등을 다각도로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구의 경우 맞벌이 부부 등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돌봄을 신청하면 긴급 돌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개학연기가 제 생각에는 대구 경북지역 외에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산,서울,충남,경기등 모든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가 3000명이 넘었습니다.

정부의 방역실패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권 또한 침해 됐습니다.
정부는 반성하고 또 반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