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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 국가 72개국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습니다.한국인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그에 비례하여 한국인 입국제한 국가가 늘어나 29일기준 72개 국가가 됐습니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7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72곳으로 하루 전인 28일 65곳보다 7곳이 증가했습니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3분의 1이 넘는 국가들이 한국발 입국자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면적 혹은 부분적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31곳보다 2곳 늘어 33곳이 됐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에서 오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합니다. 레바논은 전날 한국 등 코로나19 발생지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자나 거주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입국 전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최근 14일 이내 대구·청도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홍콩과 몽골 등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나라는 38곳으로 전날(34곳)보다 4곳이 늘었습니다.

유럽의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입국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중국은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국 국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방문계획을 재고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제일 화가 나는것은 중국 일부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입국제한 한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도대체 외교부는 뭐 하는겁니까?
베트남에서도 무비자입국을 막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안 했습니다.지금이라도 좀더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곧 있으면 미국에서도 한국인에 대해 입국 제한 할 수 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이런시국에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유럽에 꼭 갔어야 했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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