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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노선도

서울지하철 5호선은 서울을 동서로 길게 가로지르는 노선입니다. 광화문 도심을 통과하며 강서와 강동을 이어주므로 승객이 많습니다. 현재 5호선의 동쪽 종점은 상일동역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곧 하남시로 연장될 예정입니다.
하남에 사시는 장모님이 집값이 올랐다고 좋아 합니다.신안아파트에 사시고 계시거든요...
미사지구 아파트는 1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남시에서 서울시 강동구로 들어가는 지하철의 첫 구상은 28년 전인 1992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당시엔 5호선 연장이 아니라, 별도의 경전철을 짓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여곡절을 거쳐 5호선 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야 뚫리네요.


현재 5호선 연장 하남선은 영업시운전 중이라고 합니다. 기술시운전과 달리 영업시운전은 실제 개통을 가정하고 개통 후와 동일한 시각표로 운행하는 게 특징입니다. 즉 개통전 최종 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하남선의 개통은 오는 8월 8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서울 상일동과 하남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 공사가 막바지에 달하자 노선 반대편에 있는 김포 풍무동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 5호선 개통이 임박한 만큼 다음 순서로 김포 방향을 연장하지 않겠냐는 기대심리에서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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