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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공군 황제 병사 나이그스룹 아들

어제 공군에 황제 병사가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군 간부가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다고 하네요..

그 병사의 아버지가 나이스 그룹 부회장이라고 합니다.

 

황제복무 논란이 야기된 공군 병사가 나이스그룹 부회장인 최모씨의 아들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스그룹(나이스홀딩스)은 금융인프라 기업집단으로 나이스신용평가 등 총 26개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입니다.

13일 군 관계자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 글의 여파로 공군은 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인 최모 병사가 근무하는 부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청원글은 자신을 서울 금천구 지역의 한 공군 부대 부사관이라고 밝힌 한 군인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그는 “부모의 재력 때문에 특정 병사에게 특혜를 주고 이를 묵인 방조해오는 등의 비위 행위를 폭로하려고 한다”고 작성했습니다.


이어 “해당 병사가 부대에 전입 왔을 때 병사들과 부사관 사이에서 해당 병사의 아버지가 모 대기업 회장이라는 얘기가 무성했다”며 “최근까지 해당 병사의 부모는 부사관들에게 아들의 병영생활 문제에 개입해달라고 자주 전화를 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군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청원글 등을 토대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지만 부사관이 병사 심부름이나 하고 참 한심합니다.

 

혹시 군 간부들 비위행위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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