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18번 코로나19 확진자 대웅제약 영업사원 동선은?

 

 

부천시 118번 코로나19 확진자 대웅제약 영업사원 동선은?

부천시 11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웅제약 영업사원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천시민들은 동선을 공개 해달라고 요구 하고 습니다. 부천시는 현재 동선 조사중에 있습니다. 

현재 파악 된 것은 병원 및 약국 5곳을 돌아 다닌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지역 병원과 약국 등 5곳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부천시는 지역 118번 확진자인 A(31)씨가 관내 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부천시 소사본동에 사는 이 환자는 앞서 서울 강서구 46번 확진자인 30대 남성과 접촉했고, 함께 식사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그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일 확진됐습니다.

 

 

부천시 홈페이지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업 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업무 특성상 지역 내 병원과 약국 여러 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방역당국이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A씨가 5곳(병원·약국 등)에 머물렀다"고 말했습니다.

장 시장에 따르면 같은 시기에 A씨와 접촉한 다른 영업사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상태입니다.

이어 장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씨가 평소 다니는 병원이 공유되고 있다"며 "평소 영업하는 곳이 모두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증상발현 이틀 전 이후 방문한 곳이 문제가 된다. 잘못된 정보를 경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천시청은 빨리 조사를 해서 부천시 118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시 118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