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가는? 트럼프 G7 정상회의 한국 초청 희망

G7 국가는? 트럼프 G7 국가회의 한국 초청 희망

G7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국 모임입니다.
미국,영국,프랑스,일본,이탈리아,캐나다,독일이 G7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얼마 있지 않아 선진국 반열에 오를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당초 다음달로 예정돼 있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고 이때 한국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31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현장을 방문한 뒤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G7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잘 대변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매우 시대에 뒤떨어진 그룹"이라고 말하며 "G7 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당초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6월 미국은 주요 7개국 정상 모임인 G7 정상회의를 미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었으며 이번 회의에는 세계 경제 리더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 회원국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나라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호주, 인도, 한국 등 4개국을 추가로 초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코로나19 방역 성공으로 인해 한층 높아 졌습니다.

G7 국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 7개 선진국을 통상 G7이라고 말합니다. 이들 국가들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연석으로 1년에 두세 차례씩 회동, 세계경제향방과 각국 간의 경제정책협조 조정문제를 논의하는 회동을 G7 회의라고 합니다. G7은 이와 함께 1년에 한 번씩 각국 대통령 및 총리가 참가하는 G7 정상회담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975년 두 차례의 석유위기에 놀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6개국 정상들이 모여 세계경제 재건을 논의한 데서 출발(G6), 1976년 캐나다가 합류하면서 G7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