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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나이 프로필 음주운전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가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탁구 여제 현정화의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31일, 방송 시간을 일요일 아침 8시 5분으로 옮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한민국 탁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현정화가 출연해 그녀의 탁구 인생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정화 나이 프로필
현정화는 대한민국 탁구 역사에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우연히 시작하게 된 탁구, 경기에서 패할 때면 분해서 울음까지 터트렸던 악바리 탁구 신동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17살에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현정화는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올림픽이자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 번째 올림픽이었던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대한민국 탁구의 전실이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25년이 흐른 지금, 녹색의 테이블 앞, 라켓을 쥔 그녀의 눈빛은 여전히 매섭고 강렬합니다. 그녀의 남은 목표는 한 가지. '현정화'라는 이름을 잊히게 할 새로운 전설을 탄생시키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두살인 현정화 감독은 부산 출신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이다.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부산대신초등학교 3학년 때 교사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꿈이었던 그녀는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85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그 꿈을 이루게 됩니다.
이후 양영자와 짝을 이뤄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1989년 독일 도르트문트 세계 선수권 대회 혼합 복식 우승,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92년 하계 올림픽 단식, 복식 동메달,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남겼습니다.
그 중 지바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함께 한반도기를 달고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여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하였으며, 리분희와 함께한 이 대회를 배경으로 2012년 영화 '코리아'가 제작됐습니다.

기량이 쇠퇴하지 않았음에도 이른 나이인 25세에 1993년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1999년부터 한국마사회 소속 플레잉코치가 되어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2009년 1월 29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정되어 2010년 아시안 게임 때까지 대표팀 지휘를 맡게 됐습니다.

현역시절 날카로운 눈매에 굳게 다문 입술, 앙칼진 '파이팅' 구호가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언론에는 피노키오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습니다.

2014년 10월 1일 0시 40경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현정화 나이 프로필 알아보았습니다.
음주운전만 안 하고 자기 관리 잘했으면 임오경 처럼 국회의원이 될수도 있었을 텐데..
술이 문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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