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카오 주가전망,카카오 시총은 현대차 추월

카카오 지금 사도 되는지 궁금 하신가요?
카카오의 주가가 코로나19를 통해 파죽지세 고공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신고가 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실적 발표 이후에도 실적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입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주가 부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00%) 오른 24만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가는 장중 24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7일 실적 발표 이후 12거래일 동안 단 3일(13, 18, 19일)을 제외하고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7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23.8% 상승했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21조5062억원에 달합니다. 이로써 카카오는 현대차(20조1916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9위(우선주 제외)에 오르게 됐습니다.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시총 10위권에 진입한 지 9일 만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관련 사업을 영위중인 카카오가 최고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 8684억원, 영업이익은 88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리츠증권은 카카오가 2분기 매출액 9187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매출액 9119억원, 영업이익 946억원)을 충분히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네거티브가 극히 제한적이었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부각됐다"며 "톡보드 매출액은 1~2월 부진을 만회하며 3월부터 회복했고, 커머스 매출액은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교환뿐 아니라 배송선물·톡딜·톡스토어 등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 주요 언택트 비즈니스는 모두 자회사 독립법인 체제인데 성장잠재력은 가히 막강한 수준"이라며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시대의 가속화로 페이, 뱅크, 페이지, 커머스 등 카카오 언택트 비즈니스들이 모두 매우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맞이하고 있어 손익도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중소형 광고주의 증가와 성과형 광고 수요 확대로 카카오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소형 광고주의 증가는 대형 광고주와는 달리 판매채널로써 광고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지속되는 롱테일 광고주 증가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향후 예측불가능한 경기변수의 변동성 확대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형 광고주의 증가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주목됩니다.
다만,단기적으로는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일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