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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나이 아버지 근황

배우 송승헌이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송승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쓴 감사 인사인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송승헌 부모님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선남선녀의 모습에 네티즌의 감탄이 모이고 있습니다.

송승헌은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출연, '송승헌 나이', '송승헌 드라마' 등 관련 키워드가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승헌 나이는 올해 1976년생, 45살이지만 여전히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승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드라마, 연기를 하면서 새로워진 자신을 발견하는 듯 합니다.

지난 2018년 OCN '플레이어'에서 기존과 달리 가벼운 역할을 맡았던 송승헌은 "난 하면서 편했다. 그동안 작품들은 너무 내숭을 떨어야 했는데 이번엔 평소 나처럼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엔 기자 변장, 가발도 썼다. 어릴 때 나라면 이런 상황, 웃긴 가발을 쓰는 역할 등은 못했을 것이다.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으니까 재밌게 촬영했고 보는 분들도 새롭다고 얘기하시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변화에 대해 송승헌은 "나이 먹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힘주고 멋진 건 많이 해봤는데'라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승헌 프로필
1990년대 인기 패션 브랜드였던 ‘스톰’의 모델로 처음 데뷔했습니다.
이후 송승헌은 1996년부터 방영된 MBC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해 청춘스타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애틋한 감성 멜로 연기로 스타반열에 올랐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한류스타가 됐습니다.

출생: 1976년 10월 5일 (43세), 서울특별시

키: 180cm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배우자: 미혼

아버지: 송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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