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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2부제 검토 중, 고3 등교개학 5월 11일 유력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한명도 안 나왔습니다. 교육 당국은 등교 개학 관련해서 아직 확실한 입장을 내 놓지는 않았습니다.

등교 개학이 곧 시행 될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시점과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한 지도 3주째인데 5월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우선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부터 5월 11일에 등교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JTBC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중3 학생들은 생활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고3 부터 등교 개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입 일정 때문이라도 고3 등교는 더이상 미룰수 없을 겁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개학에 대해서는 유은혜 총리는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등교 개학 2부제도 검토 중입니다.

등교 시간 차등 적용 문제는 교육계 내부에서 의견이 갈린다고 합니다. 정부는 방역을 고려해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수업 시간에 차등을 두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는 ‘2부제’ 또는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는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등교 시간 차등 적용은 학년별, 학급별 적용방법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다양해집니다.

학교 현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이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교과목 선생님이 따로 있어 등교 시간에 차등을 주면 수업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고 우려합니다.

담임 교사가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 수업 시간 운영이 탄력적으로 가능하지만, 돌봄 공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등교 개학 이후 원격 수업의 병행 여부도 큰 쟁점입니다. 선생님들은 원격 수업을 병행할 경우, 출결관리 및 수행평가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합니다. 반면 전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학부모들의 경우, 주 1회 또는 2회 원격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등교 개학 2부제,고3 먼저 등교 등 이번 연휴가 끝나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여휴때 외출 하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시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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