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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동 일원 74만평 1만8000호 주택 공급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원 243만㎡(74만평)에 1만 8000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곳은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일원으로, 주거지역과 복합용지, 녹지가 새로 조성되며 청년특화 주거지역도 함께 공급됩니다.

 

주민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3년 지구계획을 수립한 뒤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분양)을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의 후속조치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의 하나로 부산, 광주, 경기도 광명시흥을 대상으로 약 10만호의 입지를 우선 발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부산의 경우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배후주거지를 공급하고 연접지역에 15만㎡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등 특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6대 4 또는 6.5대 3.5의 비율로 공급됩니다.

 

아울러 연접지역에 15만㎡의 자족용지도 배치하는데 자족용지는 지하철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집적화하고 인근에 창업지원․청년주택을 배치해 직주근접 생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 ‘창업지원허브’를 도입해 서부산권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아울러 62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을 통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주택공급 지역의 교통대책으로는 지구 내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도심 및 김해 방면으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잇또록 하고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 확정 시 지구 내 정거장을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지구 중심의 중앙공원과 낙동강 대저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을 조성하고, 지구 내 수로를 활용한 공원도 조성하며 보육·교육, 문화·복지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교통대책으로는 지구 내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도심 및 김해 방면으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 확정 시 지구 내 정거장을 설치합니다.

또 국도14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저로 확장과 식만~사상간 도로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평강로 확장도 이뤄집니다.

이렇게 하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서면까지 30분내 도착하고 식만~사상간 도로 등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20분내 도착할 수 있다는 계획입니다.

공공택지는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개발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www.yna.co.kr/view/AKR20210224070000051?input=1179m

 

부산연구개발특구 예타 통과…대저동 대규모 공공주택 조성 | 연합뉴스

부산연구개발특구 예타 통과…대저동 대규모 공공주택 조성, 조정호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1-02-24 10:43)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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