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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쏜다 출연진 멤버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이하 '뭉쏜') 1회에서는 상암불낙스의 감독 허재와 코치 현주엽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선수들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이동국, 방신봉, 홍성흔, 김기훈에 이어 '뭉쳐야 찬다'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던 이형택이 선수로 등장했습니다.

 


이형택은 감독인 허재를 향해 90도 인사를 깍듯이 건넨 뒤 '뭉쳐야 찬다'에서 감독으로 모시던 안정환을 향해 "어이, 왔어?"라며 가벼운 손짓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환 씨"라고 부르며 감독이 아닌 동료 선수로 함께 하게 된 달라진 환경에 발빠른 적응력을 보여 배꼽을 강탈했습니다.

이형택은 "농구는 배워본 적은 없는데 그 센스 어디 가겠습니까? 아무래도 농구는 키가 있어야 하니까, 저는 가드 쪽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이에 허재는 "그걸 왜 니가 정하니? 들어올 때부터 깐족거리더니"라며 '버럭' 지수를 높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겼습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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