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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인사청문회 쟁점은?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이 외교부 근무 기간의 절반 이상을 군 복무와 해외 유학으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비 유학 중엔 사기업 인턴으로 일했고, 학위 취득 후 곧바로 외교부를 그만뒀습니다. 최근 외교부 내 젊은 직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 후보자가 조직의 수장으로 사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나마나 한 인사청문회 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의혹이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고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정 후보자는 자녀는 1982년 10월 서울 성동구 행당동으로 전입 신고를 했는데, 다음 달인 11월 직전의 주소지였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로 다시 전입 신고했습니다. 정 후보자의 자녀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서울 성동구의 유명 사립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주소지에 따라 배정되는 공립초와 달리 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위장전입 사유에 대한 해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는 2005년 7월 이후 2회 이상 위장 전입한 경우를 '7대 고위 공직자 인사 배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정 후보자는 또 다른 7대 배제 기준 중 하나인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1989년 11월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외 기준인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연구 부정행위, 성 관련 범죄 등에 대해선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news.joins.com/article/23986628

 

정의용 차남, 국비유학중 사기업 인턴…졸업후 그 기업 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이 국비 유학 중 사기업 인턴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개인의 진로에 관한 선택의 자유를 비판할 수는 없지만 능력 있는 외교관을 키우는 것은 국가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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