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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송철호 울산시장과 5개 구군 단체장은 최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구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전체 47만6000가구. 예산은 476억 원입니다.

12일 기준 17개 시도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밝힌 곳은 울산시, 경기도 등입니다.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시가 가장 먼저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송철호 울산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 전 세대(46만7000가구)에 각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시기는 지원금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인 2월 초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울산시는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영유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2차 보육재난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청소년 700여명 대상으로 복지재난지원금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송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뿐 아니라 코로나로 갈수록 힘겨워지는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대책을 잇따라 추진해 나갈 것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을 위한 금융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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