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인하?

5g 요금제 인하?

SK텔레콤이 내년 초 기존 대비 30% 가량 저렴한 월 3만원대 5G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KT, LG유플러스도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를 검토 중입니다. 연초부터 5G 요금 경쟁이 불붙을 전망입니다.

 

솔직히 현재의 5g 요금은 비쌉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잘 터지지 않는데 요금은 비싸서 불만은 많았습니다.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월 3만원대 5세대 통신(5G) 신규 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29일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월 3만원대에 데이터 9GB, 5만원대에 데이터 200GB를 주는 5G 온라인 요금제 2종과 월 2만원대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 1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월 5만5000원(슬림·데이터 9GB) △월 7만5000원(5GX스탠다드·데이터 200GB) △월 8만9000원(5GX프라임·데이터 무제한) △월 12만5000원(5GX플래티넘·데이터 무제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지속해서 검토해왔다”며 “신고 요금제의 고객 가치 제고 효과를 고려해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이동통신3사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요금을 인하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 조승래 의원은 “최대 30% 저렴한 요금제라는 점에서 국민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요금 인가제 신고제로 전환 이후 출시되는 첫 요금제로 SKT의 결단을 높게 평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5g요금제 인하 환영합니다.

 

news.joins.com/article/23957296

SKT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신고…통신료 인하 신호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