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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금 기준일 2020 배당락일

올해 배당을 받으려면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해야 합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0년 12월 31일을 휴장일로 지정해 오는 30일까지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12월 28일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23일 조언했습니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 주주권리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12월 28일 매매분이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12월 30일에 결제되기 때문입니다. 결제는 본인 명의 증권계좌에 소유가 등록되는 것을 뜻합니다. 12월 31일은 한국거래소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휴장일입니다.

또한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12월 31일까지 본인명의의 증권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명의개서란 본인의 이름에 실물주권에 기재하고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 12월 31일 오전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대행회사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내역, 실물주권 및 권리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회사별로 마감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업무 처리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물주권 뒷면의 최종 명의인이 본인이 아닌 경우, 매매계약서·출고확인서 등 전자증권 전환 전에 해당 주권을 적법하게 취득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지난해 9월 16일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전자등록 종목의 실물주권은 그 효력이 상실돼 명의개서가 불가하며 본인명의 증권계좌로의 전자등록만 가능합니다.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대상이 아닌 경우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대행회사를 방문하여 명의개서하거나 가까운 증권회사(지점)를 방문해 증권계좌에 입고해야 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소집통지서·배당금지급통지서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해야 합니다.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보유 중인 주주는 해당 증권회사에 주소 변경을 신청해야 합니다. 주주명부 작성 기준일 경과 후에는 해당 기준일 주주총회·배당 통지에 대한 주소변경 신청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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