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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연기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하루 순연됐습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 클럽에서 치르려던 최종 라운드를 15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라운드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10분께 낙뢰와 폭우로 중단됐으며, 3시간 30분을 기다려도 날씨가 좋아지지 않자 USGA 경기위원회는 대회 순연을 결정했습니다.

 

아직 18명의 선수가 티오프하지 못한 가운데, 김지영2(24)을 비롯해 상위권인 김세영(27), 고진영(25), 김아림(25), 유해란(19)도 4라운드 1번홀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이 3언더파 단독 2위를 달리고, 김지영2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공동 3위입니다.

다만, 54홀 공동 9위였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번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하면서 공동 5위(중간 성적 이븐파)로 올라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4)도 1번홀만 끝냈는데, 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성적 2오버파입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배선우(26)가 4개 홀에서 2타를 줄여 20위권(중간 성적 4오버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박인비(32)는 1~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 기록해 이븐파로, 중간 성적은 5오버파입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2130100098760006022&servicedate=20201213

 

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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