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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가능성은?

코스피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드디어 내년 코스피는 ‘박스피’라는 오명을 벗고 추세적 상승 국면에 돌입할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3000포인트에 도달할 거란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진 아무도 알 순 없지만, 과거 사례로 볼 때 지수의 중장기적 상승의 첫 단추는 채워진 듯합니다.

 

원화 강세는 코스피가 내년 박스피를 뚫고 더 높은 지수대에 안착하리라는 전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또한 기업 실적 개선 또한 코스피 3000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언론사들이 3000을 겨냥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2021년 코스피, 지붕 뚫고 3000 시대 열까

 

www.chosun.com

 

 

 

주가 오르니…증권가 "내년 3000 간다" 전망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주가가 연말 상승장을 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내년 3000선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www.newsis.com

증시가 연일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도 시들해졌습니다. 오히려 내년에도 코스피 지수가 최대 30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집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8포인트(0.07%) 오른 2547.42에 마감했습니다. 이틀 연속 연고점(종가 기준)을 새로 썼습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내년 증시도 초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최고점은 대개 2800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역대 최고 기록인 2607.19포인트(2018년 1월19일)을 200포인트 가량 웃도는 수준입니다.

증권사별로 보면 흥국증권이 가장 높은 3000포인트를 외쳤습니다. 하나금융투자와 SK증권 (750원 상승6 0.8%)도 2900선을 제시했습니다. 2021년 초강세장을 외쳐왔던 대신증권은 아직 리포트를 내지 않아 최고점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외 증권사별로△삼성증권 (38,250원 상승200 0.5%) 2850 △NH투자증권 (10,800원 보합0 0.0%)·골드만삭스·메리츠증권·유안타증권·BNK투자증권 2800 △신한금융투자·KB증권·하이투자증권 2750 △교보증권 (7,820원 보합0 0.0%) 2700 △DB금융투자 2630 등을 전망했습니다.

 


내년 대부분 증권사가 '슈퍼 강세장'을 전망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은 DB금융투자가 유일했습니다.

대부분이 '상고하저', 혹은 '상고하고'를 외치며 내년 대세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앞으로 10년 주식투자 황금기가 열릴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다소 정체되더라도 경기 회복세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하반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시한 코스피 고점은 제각각 다르지만, 강세장을 점치는 근거는 유사하다. 유례없는 풍부한 유동성입니다.

내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막대한 경기 부양책을 예고했고, 세계 각국도 양적완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도 지난 17일 기준 고객예탁금이 63조11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 의장의 임기가 2022년 2월까지인데 대개 연임하기 때문에 현재 확장재정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도 "실질금리 마이너스와 기업 디폴트 리스크 억제로 채권보다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미국 선물시장에서 달러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비(非) 미국 자산으로 관심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실적 악화를 빠르게 벗어나 내년부터 본격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점도 낙관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전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은 25조628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81.3% 급등해 경제 회복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2분기 5.15%에서 3분기 7.25%로 증가했습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술의 전환에 이어 내년부터는 기술의 확산이 시작되고 세상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한국은 MSCI 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섹터의 비중이 62%가 넘어 내년 이익(EPS) 증가율이 40%대에 달해 주요국 중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경기 회복에 따른 정책 변화로 인해 하반기 일시적인 탠트럼(긴축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결국 문제는 코로나19 입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어야 모든 경제가 살아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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