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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국민연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현지시간) 치유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밤 대국민연설을 통해 자신이 개표 결과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거듭 확언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일에는 개표가 끝나고 승리 연설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107130414075

[영상] 바이든 대국민 연설

[영상] 바이든 대국민 연설

news.v.daum.net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현지시간) 밤 "숫자가 분명하게 말해준다. 우리는 이 선거에서 이길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승리 선언을 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집계 결과가 판세가 자신에게 기울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얘기입니다.


이날 바이든 후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면서 "조지아주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애리조나와 네바다주에서고 이기고 있고, 특히 네바다에서는 (득표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두 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단위 득표 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7,438만표를 넘게 받았다. 이는 미국 역사상 대통령이 얻은 표 중 가장 많은 수"라면서 "(트럼프와의) 400만표 이상 격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리조나와 조지아와 같이 공화당 텃밭에서 민주당이 승기를 잡은 데 대한 의미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은 "여러분의 투표는 모두 집계될 것"이라면서 "어떤 개표 중단 시도도 막아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끊임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상황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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