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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공천 현황 540명 신청 유영하 합류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에 500명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유영한 변호사도 합류 했습니다.

9일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비례대표 공천에 총 500여명이 신청했다. 미래한국당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신청자들 면접을 거친 뒤 16일에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인단 투표, 당 최고위원회의 인준 등의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청된 접수자들 가운데 30~40명으로 추려 후보자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역임한 인사 ,타 정당 공천 신청자 및 탈락자 ,정치 철새, 계파 정치 주동자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국론 분열 인사 ,위선 좌파 및 미투 가해자 등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자 면면을 살펴보면 화려하다. 지난 5일 박 전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유 변호사가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진영을 향해 ‘분열 말고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영입된 일부 인재들도 미래한국당 품에 안겼습니다. 박대성 전 페이스북 부사장과 이미지 전략가인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과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등이 미래한국당행을 택했습니다. 이들은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를 염두에 두고 입당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이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한국당 한선교 대표와 회동해 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립과 보훈을 상징하는 윤 전 관장을 비례대표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윤 전 관장과 함께 일부 여성 청년인재도 1번 후보로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당은 공관위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당원·대의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찬반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민주적 심사 절차’를 준수할 계획입니다. 이날 마감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접수에는 540명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와 한 대표는 회동에서 윤 전 관장 및 청년 영입 인사 추천 등에 대해 일부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또한 논란의 소지가 많습니다. 통합당도 여러 공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잘못 했다간 역풍 맞을 수 있으니 최대한 투명하게 공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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