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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독감주사 사망

지역 사회속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독감 백신 이상증세에 따른 접종 기피 우려와 함께 맞물리고 있습니다. 현상이 지속될 경우 두 질병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염려된다는 걱정도 잇따릅니다.

 

전남 여수에서도 70대 후반의 여성이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은 후 하루만에 숨졌다고 합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쯤 여수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여수의 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여수의 한 의원에서 녹십자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오전 7시쯤 자택에서 쓰러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습니다.

숨진 A씨는 신경 관련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가 접종한 해당 병원에서는 모두 400명 정도가 백신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즉각 전남도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향후 사망사례와 예방접종 간 인과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날 여수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남에서는 영암과 목포, 순천 등에서 총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사망자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으로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접종 후 의료기관 대기 중에는 이상반응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사망과 예방접종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에서는 모두 29명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뒤 숨졌다고 합니다.

 

정은경 청장님께 부탁드립니다. 독감주사 중단 시키세요..무료백신 이라도 중단 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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