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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관련주 약세(넷마블,디피씨,초록뱀)

빅히트가 따상을 실현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빅히트 관련 종목들과 기존 K팝 엔터테인먼트 3사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날보다 7.24% 떨어진 14만1천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디피씨도 12.87% 급락했습니다.

또한 초록뱀은 전일 대비 3.92%하락한 2820원에 거래 중이며, 키이스트도 전일 대비 3.86%하락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빅히트의 2대 주주로 지분 24.87%(708만7569주)를 보유 중입니다. 또한 디피씨 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꼽힙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와 함께 BTS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입니다.

 

한편 이날 빅히트는 개장 직후 가격상승제안인 35만1,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매물이 풀이면서 현재 약 11%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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