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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서초구청 대체복무..살았소 발매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10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해 "성실히 복무를 잘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이후 서초구의 복지기관으로 복무지를 배치받아 근무합니다. 그는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선(先)복무 승인을 받았으며 복무 시작 1년 안에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음반 발표는 물론이고 자서전 출간, 팬 미팅 개최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전날에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살았소’의 가사를 선공개했는데, 이 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호중은 '살았소' 가사를 공개하며 의미를 직접 전했습니다. 김호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바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습니다. 항상 #고맙소 #살았소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스페셜 트랙 '살았소'는 김호중을 노래할 수 있고 버틸 수 있게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여러분 덕분에 내가 살았소'라는 의미의 가사가 특징입니다.

 

김호중씨 건강하게 복무 잘하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제대 할 때까지 트롯 열풍이 식지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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