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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암프리즘타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옥 폐쇄

CBS에 이어 SBS 상암프리즘타워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습니다.
SBS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 오늘과 내일까지 봉쇄된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차례로 검사를 받게 할 예정입니다.
SBS 메인 사옥은 양천구 목동에 있어 일단 방송에 지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CBS에 이어 SBS에서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제 방송사들도 코로나19 연쇄 감염 경로의 한복판에 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측 관계자는 언론에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곧바로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건물 폐쇄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SBS 대부분의 직원들은 목동 사옥에서 일하고 있고, 프리즘타워는 주로 자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라며 "목동 사옥의 직원들은 어제부터 전원 재택 근무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을 폐쇄한 가운데 '더쇼'의 25일 생방송이 결방됩니다.

SBS MTV '더쇼' 측 관계자는 언론에 "상암동 프리즘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안전을 위해 25일 생방송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3일까지 실질적 폐쇄이기는 한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스태프 및 아티스트들의 안전 위해 25일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생방송을 결방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 할 때입니다. 마스크 착용 반드시 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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