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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조폭 출신 전여친 주장

김호중이 이번에는 조폭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미스터트롯 출신 중 김호중만 유독 사생활 문제로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의 부친을 형사 고소하자 A씨가 직접 나서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습니다. 김호중 측은 “증거 없는 소모전”이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가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직접 나서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습니다. 

 

A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의 구타가 시작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다”며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했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그를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했고 헤어진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맞는 것도 무서웠다"며 "그는 조폭 출신이라 알려졌었고, 최소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였기에 너무나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폭행 사실을 이제껏 폭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면서 “아버지는 올 2월 17일쯤 폭행 사실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A씨는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친다”며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니다. 그럴 일이 있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이라고 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대해 이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이상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고소장도 제출한 만큼, 법으로 진실을 밝히겠다. 증거 하나 없는 소모전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과거 MBC 휴먼타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으며 10년전 SBS 스타킹에도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어두운 과거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알려졌고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황하던 고등학생 시절, 낮에는 학생,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조폭 생활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네순 도르마를 듣게 된 후 성악가를 꿈꾸게 됐으며 콩쿨을 나갔지만 예선을 탈락했고, 결국 조직 생활을 정리한 뒤 노래에만 집중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 '파파로티'로 만들어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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