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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제 특별전형

정부에서 매년 의대생을 400명씩 추가 선발 하기로 했습니다. 2022학년도 부터 10년동안입니다.

지역의사제는 신설 한다고 합니다.

 

지역의사는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방식으로 뽑은 뒤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지역에서 일정 기간 필수의료에 복무해야 하며 의무복무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의사면허가 취소되거나 중지됩니다.

 

정부가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의료인력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 당정청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공공성 강화라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합리적으로 배정해 2022년부터 학생 선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이 추진하는 의사인력 확충 방안은 매년 400명씩 추가 인력을 뽑고, 이 중 300명을 '지역의사제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유 부총리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해 해당 지역에서 양성된 의료 인력이 그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의사제'는 소아외과, 흉부외과, 응급의료과, 산부인과 등 지역별 의료인력 편차가 큰 부문의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선발된 이들은 장학금을 지급받으며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필수의료에 복무해야 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공의대를 설립해 국가와 보건의료에 꼭 필요한 의료사관학교를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의사인력의 확대와 함께 지역 내에 정착해 의료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역가산수가, 지역우수병원 선정 등 공공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배석했고 청와대는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부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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