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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영끌 발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30대 젊은층에서 이른바 '영끌'로 주택을 구매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 방안을 담은 7·10 대책이 지난달 4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간을 두고 점차 집값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내놨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 의원이 “지금 임대사업자들의 임대 아파트 등 임대주택이 개인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느냐”고 묻자 김 장관은 “임대차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난 다음 법인과 다주택자 등이 보유한 물건이 시장에 매물로 비싸게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최근 법인 등이 내놓은 물건을 30대가 영끌로 받아주는 양상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의 신조어로,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서 30·40대에 나타나는 ‘패닉바잉’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김 장관은 소 의원이 ‘언론의 탈을 쓴 어둠의 세력’을 언급하며 최근 부동산 관련 언론 보도에 불만을 드러내자, “부동산 관련 법안이 통과됐고 이 효과가 8월부터 작동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8월이 지나야 통계에 반영된다”며 “하지만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7월 통계는 법이 통과되기 전에 거래된 것이기에 법 통과 이후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시장에선 갭투자가 줄어들고 있고, 법인 등이 가진 물건이 매매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 의원은 최근 서울 집값이 10억 원을 돌파했다는 기사 내용을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일부 몇 개 아파트를 모아서 봤을 때 10억 원이 넘은 것인데 서울 전체 통계인 것으로 보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 의원은 “그 기사가 단순히 기자가 취재했다기보다는 뒤에 세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허위 기사나 거짓 정보로 시장을 교란하는 데 대해 강력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장관은 부동산 감독기구 추진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그는 “부동산 시장 거래 관련 법을 고쳐서 단속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맡아서 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부처 간 논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규제하기에 법적으로 미비한 상태”라며 “우리나라는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70%를 넘는 만큼 국민 자산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정책 때문에 영끌 했는데 누가 누굴 안타깝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끌 ,패닉바잉은 언론에서 선동 하고 있는거 아시죠?

세력들 털고 나오게 선동질 오지게 하네요.
얼마전 들어간 사람들은 고점에 진입을 한거 같네요. 강남 송파 빼곤 하락장 맞을겁니다.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산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 할겁니다. 이제 패닉셀 하고 밑에서 줍줍 할 타이밍이 곧 올겁니다.
돈있는 사람이 승자죠..
부동산이 코인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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