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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변호사 고 백선엽 발언 사과

노영희 변호사가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 북에게 총을 쏜 백선엽이라는 말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가 논란이 된 고(故) 백선엽 장군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사과로 문제가 해결 될지는 의문입니다.

노 변호사는 15일 자신이 진행하는 YTN 라디오(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과 관련해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노 변호사는 "'(TV)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은 어쩔 수 없이 받겠다'는 내용의 글이 화면상 게시가 된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이면서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1960년대에 태어나서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으며 늘 6ㆍ25 참전 용사나 호국영령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받고 살아왔던 제가 다른 뜻으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었고 당연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6ㆍ25 참전용사나 호국영령분들, 그리고 군 장병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취지를 분명히 알면서도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자극적인 특정 구절을 반복 노출시키며 확대 재생산해서 악의적으로 분열과 갈등 키우는 특정 언론들의 보도 방식에는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는 전날에도 자신의 SNS에 "6·25 전쟁에서 아무리 공을 세웠다 하더라도 과거 친일 행적이 미화되거나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묻히거나 그럴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노 변호사는 지난 13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냐"라고 故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본인이 비판 받아도 어쩔 수 없다. 동포에게 총을 겨눴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 않나"라며 "저는 현실적으로 친일파가 더 나쁘다고 생각하며 대전현충원에도 묻히면 안 된다고 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노 변호사의 발언은 6·25 전쟁 당시 백 장군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쏜 것을 문제 삼으며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됐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5일 오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장군2묘역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노영희변호사 발언 때문에 ytn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하차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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