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제가 신라면을 좋아해서 신라면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방법은 다 비슷합니다.

 

맛있는 라면 끓이는 비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라면 겉 포장에 있는 방법데로 물은 받아 끓이면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물의 양은 라면 종류에 따라 450-550ml 정도가 적당하며 스프는 먼저 넣어도 무방합니다. 

라면은 물이 끓을 때 넣어야 좀더 쫄깃한 면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또한 라면이 익기 시작하면 여러번 집게나 젓가락으로 면발을 넣다 뺐다 하면서 공기와 접촉을 시켜주세요...2-3분이면 맛있는 라면 끓이기가 완성이 됩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신라면 기준)

라면을 끓일때 물의 양은 중요합니다. 보통 물 550㎖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라면마다 다름).

물이 팔팔 끓으면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동시에 넣습니다. 미리 가위로 이들 스프를 개봉해 놓으면 한 번에 넣기 편합니다. 이후 4분30분간 더 끓입니다. 냄비 뚜껑은 덮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간단한 레시피인데 쉽지도 않습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센 불이 아닌 중간 불로 끓여야 합니다. 라면 거품이 중간에 동그랗게 도넛 모양을 만들면 최적의 불 세기라고 합니다.

또 라면 면발을 탱글탱글하게 하기 위해서 젓가락으로 면발을 들어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 역시 추천하지 않습니다. 라면을 개발할 때 면의 강도 등을 정확히 4분30초를 가만히 두고 끓였을 때 최적의 맛과 식감을 낼 수 있게 설계해 놨기 때문입니다.

기호에 따라 콩나물은 넣거나 김치, 고추가루,달걀 등을 넣으면 더욱 맛있는 라면이 됩니다.

 

tip1 국물맛이 시원한 콩나물 라면 끓이기(콩나물라면 효능)

콩나물을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라면의 풍미를 한층 더 높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콩나물과 라면 스프를 넣고 끓이다가 면을 넣습니다. 이렇게 끓인 콩나물 라면은 맛도 좋고 몸에  좋습니다.콩나물 속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콜 분해 효소의 생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의 꼬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꼬리 부분은 다듬지 말고 넣어야 합니다. 콩나물라면은 술 마신 날 숙취해소용으로 효능,효과 만점입니다.

 

tip2 깔끔한 맛의 라면 끓이기

라면에 뜨는 기름기와 느끼한 맛이 싫다면 이를 제거해서 먹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녹차를 넣는 것입니다. 라면 1인분에 녹차 티백 1개를 넣으면 라면 맛이 한결 개운해 집니다.

두번째 방법은 냄비를 2개 준비해서 하나는 스프를 넣어 끓이고 하나는 면만 삶습니다. 면이 어느정고 삶아 졌다 싶으면 건져서 찬물에 한 번 헹군다음 스프끓인 냄비에 옮겨 담은 후 1분 정조 더 끓입니다. 이렇게 하면 면의 기름기가 모두 제거 되어 라면이 담백해지빈다.

세번째로 김치국물과 청양고추를 넣으면 국물 맛이 칼칼해지면서 느끼한 기운도 사라집니다.

사람마다 라면 먹는 취향이 다 다릅니다. 본인에 게 맞는 면발,간을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