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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철거 이유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철거 강제집행이 진행됐습니다.

철거는 다시 중단 됐습니다.

 

지난 5일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600여명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인 사랑제일교회의 시설 등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교회 측 신도들은 집행인력이 교회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자 의자 등으로 입구를 막으며 저항하고 있습니다.대치하는 과정에서 양측 부상자가 수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도 200여명이 교회 안팎에서 집행인력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양측 부상자가 6~7명 나왔다”며 “아직 큰 충돌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600여명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섰으나 신도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대치 끝에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10분께 철수했습니다.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를 장위10구역조합(조합) 측이 점거하고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조합은 6월 22일 새벽 6시 30분경 용역 수백 명을 사랑제일교회 예배당에 투입했습니다.

용역들이 사랑제일교회를 점거한 모습은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부교역자 박중섭 목사는 "새벽에 (용역들이 들어와) 모든 성도를 폭행하고, 발로 차고, 넘어뜨리고 짓밟았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배당 입구는 형광색 조끼를 입은 용역 수십 명이 지켰습니다. 교회 안팎에서는 인부들이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흥분한 일부 교인은 소화기를 용역들에게 뿌리며 진입을 시도했지만, 가로막혔습니다. 용역 측은 교회를 점거한 지 2시간도 안 돼 철판을 세워 예배당 입구를 차단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예배당 밖에서 교회를 지켜 달라며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영상 채팅창에는 "아버지 눈물이 납니다, 도와주소서. 사랑제일교회 지켜 주소서", "서울시와 경찰력이 나서서 교회를 부수는 데 앞장서다니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은가!", "예고도 없이 이러네요. 주사파답습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장위10구역은 교회를 제외하고 모두 떠난 상황입니다. 조합 측은 보상 금액으로 사랑제일교회에 82억 원을 제시했지만, 교회 측은 563억 원을 요구하며 버티는 상태였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명도소송은 부동산의 권리자가 점유자에게 점유 이전을 요구하는 소송입니다.이에 재개발조합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강제철거에 나설 수 있게 돼 지난 5일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신도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철거 이유 알아 보았습니다.현재 집행이 또 다시 중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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