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사진 백업..싸이월드 비밀번호 찾기 불가능

싸이월드 사진 백업..싸이월드 폐업

싸이월드 사진 백업 가능 할듯 합니다.
한달동안...
싸이월드 사진 백업은 싸이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디와 비밀번호 찾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체공개 설정이 되어있는 사진만 백업이 가능합니다. 비공개 사진과 동영상은 백업이 불가능합니다. 

7월에 서비스 진짜 종료한다고 합니다.싸이월드는 백업 공지 곧 발표 예정이라네요

원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꼽히는 싸이월드가 한 달 후 서비스를 종료할 전망입니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 내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자진 폐업하고 백업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백업공지를 하고, 이젠 정말로 끝을 내야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의해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달 만에 투자자를 찾기는 사실상 어려워, 싸이월드는 ‘진짜' 폐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싸이월드는 관할 세무서의 직권으로 지난달 26일자로 폐업 처리됐음에도 전 대표는 관할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 유지 의지를 나타냈으나 약 2주 만에 접었습니다.
시한을 한 달로 못 박은 것은 재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 대표는 오는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싸이월드 직원 임금 체불과 관련해 재판을 받습니다. 경영난을 겪으면서 직원들 임금 10억원 가량을 지불하지 못한 데 따른 것입니다. 선고는 7월 중순께로 예상됩니다.

싸이월드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 사진 백업은 불가능합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 규정에 의해 폐업 후 보유 중인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합니다.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싸이월드는 개인 홈페이지 '미니홈피', 인터넷 친구 관계 '일촌', 사이버머니 '도토리' 등의 기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싸이월드를 인수하며 2000년대 후반까지 사세를 급격히 키웠습니다. 한때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대규모 이용자정보 해킹 사건과 뒤늦은 모바일 대응,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이용자를 빼앗기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싸이월드는 2014년 SK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분사해 재기를 모색했으며 2017년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금 50억원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0월 사전 공지 없이 접속이 일시 중단되고, 전제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연락 두절되는 등 위기를 겪었습니다.

싸이월드 사진 백업 서둘러 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모르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