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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 모든 시민에게

대구시장 권영진이 모든 시민에게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금액은 1차때 보다 적게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10만원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긴급생계자금 25억 부당 수령 문제에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1800여명, 사립학교 교직원 1500여명, 군인 300여명, 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 등 3900여명은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25억원 가량을 받아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구시민 45만여 가구에 긴급생계자금을 가구당 50만~90만원씩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서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지원금 중 일부가 일부 공무원들에게 부당하게 지급됐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련된 생계자금을 지급대상이 아닌 공무원 등이 받아간 것입니다.  

 

참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반드시 환수를 다하시고 징계를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대구시에서 1차보다 (금액은) 적더라도 2차 긴급생계자금을 준비해야 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생계자금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국가 긴급재난지원금과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라며 "9·10·11월엔 (영세 자영업자 등의 형편이) 나아질까, 그땐 정말 생계(자금)가 필요한 분들이 없을까, 이런 걸 생각하면 그때를 대비한 대책도 세워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시 예산을 마른 수건 짜서라도, 다음번에 드릴 때는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드리는, 모든 시민이 응원받는 형태로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배지숙 시의회 의장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위한 예산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배 의장은 "의회에서도 다양한 생각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습니다.

 

긴급생계자금 부당 수령 물타기를 위한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은 아니길 빌겠습니다. 

대구시민에게 2번 상처를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긴급생계자금은 대구시민 세금에서 나오는 겁니다.

 

추석전에 대구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을 한다고 하니 대구시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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