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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차기 대권주자 ,대통령 가능할까?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을 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일단 통합당에는 민주당 이낙연이나 이재명 처럼 강력한 대권주가가 없습니다. 김종인의 1차 목표는 대권주자 키우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현재 통합당에는 대권주자는 없습니다.물론 유승민이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김종인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미래통합당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2명이 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과 윤석열 검찰 총장입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50세로 비교적 젊은 데다 기업을 운영하며 ‘경제 전문가’의 이미지도 갖췄습니다. 18대 국회의원과 언론사 오너로서 정무적 감각도 겸비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입니다.

 

또다른 후보로 거론 되고 있는 분이 바로 윤설열 검찰총장입니다.임기가 1년 남아 있는 현직 검찰총장입니다. 본인 스스로 정치를 안 하겠다고 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보수 성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알게 모르게 보수진영에서 체급이 올라간것은 사실입니다.

 

윤석열 총장이 벌이는 수사의 칼날이 거의 다 현 정권을 향해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조국일가 수사,울산시장 하명수사등 수사결과에 따라 권력형 비리로 비화(飛火)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일가 비위(非違) 의혹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과 맞섰던 윤석열 총장이 다시금 현 정권과 한판 승부를 벌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는 윤석열 총장의 몸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의 체급을 올려주는 셈인데, 역설적으로 야권엔 호재일 수 있습니다. 리더십 부재(不在)로 혼돈을 겪는 야권 입장에서 높아진 윤 총장의 상품가치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니다. 이렇듯 정권과 윤석열 총장, 그리고 야권은 서로 묘한 ‘함수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윤석열은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넣지 말라고 거듭 요청 했지만 끊임없이 윤석열의 이름은 아직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대권도전, 대통령에 도전을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김종인의 판단이나 미래통합당 당내 세력 등 정말 많은 변수 들이 있습니다.

 

일단 윤석열 검찰 총장님은 소신대로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수사를 확실하게 진행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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