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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홍준표 양산 출마 시켜줘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대 총선에서 고향 출마를 철회하고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일(24일) 경남 양산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사무소도 문을 연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일찌감치 김두관 의원을 전략공천한 경남 양산을의 경우 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의 요구가 공관위에서 수용될 경우 '낙동강 벨트' 최대 접전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고향(경남 창녕) 출마를 원했으나,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구에 '양산을'을 타협안으로 제시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경기 김포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양산을로 출마 지역구를 옮기면서 "다시 한번 지역주의의 십자가를 지겠다"고 밝혔고, 홍 전 대표는 '부산·경남(PK) 수비대장'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주자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두 사람의 대결이 이뤄지면 '낙동강 혈투'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차기 대권 때문에 홍준표의 양산 출마 결정을 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황교안이 떨어지고 홍준표가 당선되면 벌어질 사태를 의식 하고 있는거 같은데 지금은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민주당을 이기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김두관이 버티고 있는 양산도 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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