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에어컨 사용 마스크 착용 지침

에어컨 마스크 지침 발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오늘 첫 등교를 했습니다.
아들도 학교에 다녀 왔는데 물어보니 특별한 문제는 없던거 같더라구요.
한편 정부와 교육당국에서는 에어컨 및 마스크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수시로 환기만 한다면 학교에서도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가동해도 됩니다.
운동장 등에서 수업을 진행할 경우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마스크를 벗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27일 오후 '학교 방역지침 변경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학교에서 모든 창문을 3분의 1 이상 열었을 때에 한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도록 했으나 지침을 바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 쉬는 시간마다 환기를 해야 한다. 에어컨 바람이 학생이나 교사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풍량도 약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교실과 복도 등 학교 내 모든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면마스크 등 가운데 선택해 착용하면 됩니다.
다만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환기가 용이하다면 소규모 수업이나 특별활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운동장에서 활동하거나 야외수업을 시행할 때도 최소 1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교사 등 중에 머리가 아프거나 숨이 차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오염되는 상황에 대비한 새 수칙도 마련됐습니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출근할 때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새 마스크로 교체해야 합니다.

학생의 선별진료소 이송과 관련해서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학생의 보호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학교에서 119에 신고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학교 마스크 착용 지침 알아보았습니다.
학교 교육 당국을 믿고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안 받는거시이 중요합니다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