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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11주기,노무현 어록은?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입니다. 올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11주기입니다. 여권에서는 노무현 정신 계승을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많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가슴과 뇌리에 남는 많은 말을 남겼는데 아래 사진들의 내용을 보시면서 한 번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라는 어록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리는 가운데 범여권 인사들이 추모를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합니다. 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여권에서 `노무현정신을 계승하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2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는 여권 인사 110여 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 씨 등 유족을 포함해 국회, 정당, 정부·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주요 인사와 각계 인사들이 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의원, 인재근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도 참석하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사무총장도 함께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이, 지자체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합니다. 이외에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천호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참여정부 인사도 대거 참석합니다.

 

특히 최근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 재조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명숙 전 총리도 참석합니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번 추도식은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됩니다. 이 때문에 추도식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민주당 당선인 전원은 이날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입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여권은 `노무현정신을 되살리자`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미완의 과제인 `검찰개혁`을 힘 있게 추진하는 것이 노무현정신을 계승하는 일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평생을 분열과 대립의 정치에 맞서 싸워왔다"며 "노무현정신으로 국민 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더 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 전 총리 사건에서 검찰 강압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검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을 힘차게 추진하는 것이 노무현정신을 잇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재 당선인은 "인간의 얼굴을 한 정치인을 기대하는 것과 시대적 과제를 앞서 제시하는 것이 노무현정신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어록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년 13대 국회 대정부질의)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나머지는 깽판쳐도 괜찮다. (2002년 5월 인천 부평 정당연설회)


인공기,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을 불사르고 이런 것은 좀 적절치 못했던 것 같다, 유감스럽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2003년 8월 19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2007년 10월 2일 북한의 만수대의사당)

 


TV 토론 등에서 "맞습니다, 맞고요"라는 발언을 하여, 이 발언이 대통령 취임 초기 한동안 유행어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KBS의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상태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그를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넷피아의 한글인터넷 도우미를 설치한 컴퓨터에서 "맞습니다맞고요"라는 한글 주소를 입력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 연결되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던 도중 전직 국방부 장관 등의 군 인사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말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발언이 플래시, UCC 등으로 편집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수 많은 어록을 남긴 노무현 대통령님 하늘 나라에서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정신인 국민통합 꼭 이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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