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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른 손목 점 심장시술 흔적?

김정은이 살아있습니다. 안 보이는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태영호 나 지성호도 틀렸습니다.하지만 우리 정부도 김정은의 행적에 대해 몰랐을겁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북한 매체를 통해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중태설' '의식불명 상태' 등 그를 둘러싼 건강 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김정은의 손목에 전에 없던 갈색 흉터가 보이는 등 일부 특이 사항이 발견돼 그의 건강과 관련된 의문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영상을 보면, 김정은의 오른쪽 손목 관절 안쪽 아래에 0.5㎝ 정도 크기 갈색 흉터가 있습니다. 모양은 동그랗고, 윤곽은 깨끗해 다쳐서 생긴 흉터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의 손목에는 이 같은 흉터가 없었습니다. 심장내과 전문의들은 이 흉터와 관련, "의료 행위로 굵은 주삿바늘이 들어가 만든 피부 구멍이 아물며 생긴 흉터"라면서 "이는 심장혈관 조영술 시술과 관련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김무현(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 회장은 "흉터가 20일 만에 새롭게 생겼고, 모양과 위치로 봐서 요골동맥을 통한 심혈관 조영술을 했을 때 생긴 흉터일 가능성이 80% 정도"라고 했습니다.

김정은은 이번 준공식에서 왼쪽 다리를 낮게 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예전보다 손목과 얼굴도 부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이 정도 증상만으로 특정 질병 가능성을 추측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는 이유 등을 들며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가벼운 시술도 받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부실보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청와대는 김정은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말 잘 모르거나 아는데 얘기를 안 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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