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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발언

정말 궁금합니다. 김정은이 살아 있는지 사망 했는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기자들과 한 발언이 아리송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무슨 일이 진행되는지 이해하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에 대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I understand what’s going on)"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는 말할 수 없다며 "난 모든 게 잘 되길 바랄 뿐(I just hope everything is going to be fine)"이라고만 말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네요.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선전원·선동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1면에 보도했습니다.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건재를 확인할 만한 공개 활동 보도 없이 동정 수준의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선동원 14명과 5호 담당 선전원 1명에게 '감사'를 보냈다며 이들의 소속과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습니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의 '감사'는 일종의 포상으로, 주로 업무에서 성과를 낸 하급 간부나 일반 노동자들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감사'를 받은 당의 선전원과 선동원은 당 사상과 관련한 선전·선동 활동을 하는 하급 간부들입니다.

신문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선전선동과 해설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왔다고 이날 1면에 보도했습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아사드 대통령에게 보낸 시리아 독립 74주년 축전에 대한 답전으로, 아사드 대통령은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20여 일간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서신 교환이나 내부 포상 같은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김정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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