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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개학 코로나 확진자 집단 발생 ,교육부 4월6일 개학 참고

개학이 10일정도 남았는데 아직까지 4월6일 개학이 불투명합니다. 이번 주 개학을 한 싱가포르의 상황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전국 초·중·고교 개학과 관련해 최근 개학을 한 싱가포르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 6일 예정된 개학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부 제시한 셈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6일 "최근에 개학한 다른 나라의 사례, 즉 싱가포르 같은 사례를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의 발생 규모, 이미 개학을 한 대학의 수업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개학을 한 싱가포르의 정부 관계자는 어린이가 어른과 지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생활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개학하자마자 한 유치원 내 18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돼 모든 공립 유치원이 4일간 폐쇄되는 일도 벌어진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만약 오는 4월 6일에 예정대로 개학한다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개학`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권 부본부장은 "국내에서 연결고리를 모르는 감염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오는 4월 6일 개학 이전에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국 상황까지 고려해 개학에 대한 방역 당국 입장을 고민하고 검토한 뒤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학을 연기 하는 것도 맞는 거 같고,개학을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 되는 것도 찬성입니다. 초등학교는 좀 개학을 늦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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