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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유시민 의혹 검찰 수사 보강

윤석열 검창총장이 신라젠 수사팀 보강을 지시 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3차장 산하 검사 3명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에 따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해체되자 해당 수사는 같은 검찰청 금융조사1부에 재배당됐습니다. 이번 윤석열 총장의 인력 보강은 검찰이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수사 의지를 보였다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라젠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하는 건데 이 사건에는 현 정권의 실세들이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유시민 이사장도 연관이 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신라젠 사건이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총아로 떠올라 한 때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었던 신라젠이 그들이 대표적 항암제라고 내놨던 펙사벡이라는 약품이 2013년 임상시험 2b상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이후 주가가 곤두박칠 쳐서 올해 2월 5일 기준으로 시총이 8900억원 대로 하락하게 된 사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가 폭락 뿐만아니라, 신라젠과 지난 2015년 12월까지 신라젠의 대주주였던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관계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정·재계 커넥션 의혹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신라젠은 2006년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부산대 의료진이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2014년 투자사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로부터 약 432억 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로 등극한 VIK의 이철 설립자 겸 당시 대표가 항간에서는 청와대 ‘실세 리스트’로 회자됐습니다. 2015년 양산부산대병원 내 ‘신라젠 연구센터 창립’과 관련해 432억 원을 투자한 데는 이철 전 VIK 대표자의 결정이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입니다. 게다가 이철 전 대표가 정관계 인사들에게 ‘마당발’이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출신으로 국민참여당 원외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풍문도 나돌았습니다.


신라젠 사건으로 이 전 대표는 3만여 명을 상대로 수천억 원대 불법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9월 ‘징역 12년’의 중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에게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유치한 뒤, 투자금을 구분하지 않고 모계좌로 통합 운영했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이와 함께 새 투자종목을 내세워 모집한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한 뒤,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꾸며 새로운 투자를 권유하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라젠과 인연이 있는 정권실세로 자주 거론되는 인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입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된 신라젠의 펙사벡 기술설명회에서 축사를 하는 등 신라젠과의 밀접성이 부각됐습니다.


이와 관련 유시민 이사장이 "무슨 의혹인지 몰라도 그런 게 있으면 박근혜 정부 검찰이나 윤석열(검찰총장) 사단이 나를 그냥 놔뒀겠느냐"며 "극우 유튜버들이 마음대로 떠들어대는 걸 알지만 내버려 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보강해 적극 수사 하라고 했으니 조만간 진실이 들어 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신라젠,우리들 병원 등 여러 의혹들이 많은 현 정권.

이제 망할날이 얼마 안 남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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