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애플카 관련주

기아차 애플카 관련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애플카(가칭)’ 협력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산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소문과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인 ‘기아’를 중심으로 애플카 협력에 관한 퍼즐이 맞춰졌다는 소식입니다.

기아차 애플카 협력 사실무근 인지는 확인이 안 됩니다.

 

 

[단독]애플, 기아에 4조원 규모 투자… 이달 ‘애플카’ 협력 계약 추진

 

 

기아차를 비롯한 현대차 그룹 관련주들이 애플카 관련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세입니다.

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12.23% 상승한 10만원에 거래중입니다. 이외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 그룹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국내 한 매체는 기아차와 애플이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부터 정식계약을 위한 실무 조율을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 일정까지 잡힌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계약 시기를 2월 초로 정했지만 한 차례 미뤄져 2월 17일로 일정이 변경됐다는 세부적 소식도 전했습니다. 특히 계약 당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계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 관련 소식을 다루는 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밍치쿼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첫번째 애플카는 현대차의 E-GMP 배터리 순수전기차(BEV) 플랫폼에 기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동차 설계·개발·제조를 외주 진행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율주행, 반도체, OS(운영체제)를 내재화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해당 시나리오로 진행시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모두 참여하게 된다"며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전방위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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